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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유시민, 첫인상 무서워…전원책, 늘 화만 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13 16:30
2018년 6월 13일 16시 30분
입력
2018-06-13 16:23
2018년 6월 13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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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철수의 선거캠프’ 캡처
DJ 배철수가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배철수는 유 작가, 전 변호사의 첫 만남 때 받은 인상을 전했다.
배철수는 20년 전 유 작가와 만난 적 있다고 밝히며 "그때 무서워서 저 사람 진짜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전 변호사에 대해선 "TV에서 늘 화 내시는 것만 봤다. 실제로 뵈니까 인상도 좋으시다"라며 "화내면서 출연료 받는 분 두 분 봤다. 예능 쪽에 이경규 그리고 전원책 변호사다. 왜 이렇게 화를 내냐"고 했다.
이어 배철수가 유 작가와 전 변호사에게 사이가 안 좋냐고 물었다. 이에 전 변호사가 1년간 못 봤으니 사이가 안 좋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전 변호사와 유 작가는 JTBC '썰전' 이후 1년 만에 만났다. 전 변호사가 TV조선 앵커로 입사하면서 지난해 5월 '썰전'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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