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광고 촬영 당시 네 살…사실 기억 잘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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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15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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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배우 정다빈이 ‘아이스크림 소녀’ 시절을 추억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여중생A’의 주연배우 정다빈과 김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은 지난 2003년 정다빈이 출연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를 언급했다. 이에 정다빈은 “광고를 촬영할 당시 네 살이었다”며 “사실 그때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밤샘 촬영을 하면서 힘들었다는 것과 천사 날개옷을 입어서 신나게 촬영했다는 것을 엄마에게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광고 화면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정다빈은 “(지금 보면) 너무 귀엽다. 내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다빈과 김환이가 출연한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중학생 미래(김환희 분)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 친구’ 백합(정다빈 분)과 태양(유재상 분), ‘랜선 친구’ 재희(김준면 분)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받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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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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