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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주은 “결혼 15년 만에 권태기…최민수 끌어안고 펑펑 울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19 16:57
2018년 6월 19일 16시 57분
입력
2018-06-19 16:03
2018년 6월 19일 16시 0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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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배우 최민수의 아내인 강주은이 결혼 15년 만에 권태기를 겪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강주은은 19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최민수와의 결혼생활을 되돌아본다.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한 강주은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비디오스타 녹화장에서 강주은은 결혼 15년 만에 권태기가 찾아와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권태기를 극복하는데 최민수의 큰 도움이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주은은 권태기를 극복한 뒤 최민수와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강주은은 ‘최민수 사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강주은은 “최민수는 볼수록 독특하다”면서 “잔소리하지 않기 위해 ‘1000번 죽는 연습’을 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강주은은 처음 리얼리티를 시작할 때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지만 최민수가 반대했다면서 자신이 힘들어할까봐 걱정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은은 캐나다에서 보낸 대학 시절 당시 명문가 자제들만 들어갈 수 있는 유서깊은 클럽 출신임을 밝히기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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