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오승아 드라마 포스터 공개…“파국 치닫는 모습 표현”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6월 21일 15시 20분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30)의 첫 주연작인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승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밀과 거짓말’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에서 오승아는 강렬한 붉은 원피스를 입고 야망에 가득찬 눈빛을 하고 있다. 오승아의 옆에는 ‘세상 모든 걸 다 가지고 싶었다. 거짓된 삶이라도..’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드라마에서 오승아는 출세와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신화경 역을 맡았다.

사진=오승아 인스타그램
사진=오승아 인스타그램

제작진 측은 오승아의 포스터에 대해 “물속에 잠겨있는 모습을 통해 높이 오르려 할수록 늪으로 빠져들기만 하는 파국으로 치닫는 주인공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승아가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비밀을 숨긴 채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오승아)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서해원) 간 대결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25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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