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림이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된 난민 문제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하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경없는 음악회 영상을 게재하며 "요즘 난민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이 민감하다. 이해한다. 슬프지만 모두들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으니까"라고 썼다.
이어 "만일 당신의 삶만 마냥 힘들다 생각한다면 주변을 둘러보시라. 이렇게 모두들 비슷하다"고 적었다.
또 "힘이 들 땐 사랑하는 가족이나 이웃들을 보며 힘을 내보라. 그리고 힘든 사람들도 도와주자. 약한 사람들을 돕는 모든 마음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제주도 예민 난민 수용 문제를 두고 찬반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두고 큰 논쟁이 있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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