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스윙스와 결혼 생각 없어…평생 연애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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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3일 10시 54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영상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영상 캡처
모델 임보라가 남자친구인 래퍼 스윙스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3일 밤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00회에는 스윙스, 임보라 커플과 지오, 최예슬 커플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임보라가 스윙스와 만난 첫날 스윙스에게 3번의 고백을 받았고, 그 고백을 모두 거절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번의 고백 끝에야 스윙스의 마음을 받아줬다고.

하지만 여기에 반전이 있다. 임보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으며, 스윙스와 평생 연애하자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또 임보라는 도도하고 세련된 외모와 달리 전라북도 부안의 한 '리'에서 멧돼지와 함께 산 시골 아가씨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19살 때 서울에 상경해 처음으로 M 사 패스트푸드점을 가봤다는 사실을 공개, "친구가 그 사실을 비밀로 해줬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임보라-스윙스 커플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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