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영 PD 여동생 전소영 기상캐스터 “오빠 덕분에 라스 3초 출연”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7월 5일 09시 03분


전소영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전소영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전준영 MBC PD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소영 SBS 기상캐스터가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전준영 PD는 MBC에 입사한 이유를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2015년 MBN에 입사해 기자로 활동하던 그는 2017년 MBC PD로 전직했다. 현재 'PD 수첩' 연출을 맡고 있다.

전 PD는 기자에서 PD로 직종을 바꿀 때 MBC에 입사하고 싶었다며 "KBS 같은 경우 '6시 내 고향' 느낌이었고, SBS 같은 경우 여동생이 다니고 있어서 MBC가 딱이었다"라고 말했다.

전 PD의 여동생인 전소영 기상캐스터는 2015년부터 2016년 4월까지 MBN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가 그해 4월부터 현재까지 SBS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전소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오빠 덕분에 MBC 라디오스타 3초 출연! 막내야 너 이야기는 안 나옴"이라며 '삼남매'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