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했다.
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김수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 상태다.
전날 미스 경기로 출전한 김수민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중 진으로 뽑혀 1억 원(장학금 5000만 원 포함)의 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김수민은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민의 미스코리아 진 당선 이후, 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자신을 향한 관심이 계속되자 부담스러워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23세인 김수민은 미국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장래희망은 국제부 기자다. 취미는 춤과 노래, 특기는 성대모사와 외국어다.
미스코리아 홈페이지 프로필에 따르면 김수민의 키는 173cm, 몸무게는 58.9kg이다. 자신의 매력을 나타내는 해시태그로는 ‘#생얼자신감’, ‘#먹방요정’, ‘#레깅스’ 등을 꼽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