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 결혼 4개월 만에 득녀 ‘서프라이즈’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7월 5일 13시 54분


사진=박재현 부부(원파인데이스튜디오)
사진=박재현 부부(원파인데이스튜디오)
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고정 출연 중인 배우 박재현(38)이 5일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TV리포트는 5일 박재현의 아내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재현은 “아내가 30시간 정도 진통을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재현 측은 “박재현 아내가 이날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박재현은 지난 3월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약 4개월 만에 득녀했다.

박재현은 1996년 케이블TV 액터스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단역 전문 배우인 그는 영화 ‘투캅스2’(1996), ‘스물넷’(2002), ‘라이터를 켜라’(2002), ‘이중간첩’(2003), ‘그녀를 모르면 간첩’(2004), ‘잠복근무’(2005),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응징자’(2013)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박재현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2002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왔다.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정글번치: 최강 악당의 등장’에선 주연 토니 성우를 맡았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