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최은주가 과거 영화가 무산 되면서 일주일에 5번 씩 술을 마시는 등 자신을 내려놓은 생활을 하던 중 양치승 관장의 4개월 간의 설득 끝에 머슬퀸에 도전한 사연이 소개됐다.
양 관장은 ‘호랑이 관장’으로 알려진 스타 트레이너다. 그는 1990년대 강철민이라는 가명으로 영화배우로 활동했으나 허리를 다친 후 재활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헬스트레이너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됐다.
지난해 배우 성훈의 트레이너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되기도 했다. 성훈 외에 배우 김우빈, 현우, 권혁수, 최은주, 진서연, 박하나, 김재경, 가수 방탄소년단 진, 2pm, 2am , 씨엔블 루의 강민혁, 송지은 등의 몸매를 관리했다. 특히 과거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았던 김우빈이나 성훈의 경우 양 관장이 돈도 안받고 몸매를 관리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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