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어디에…” 낸시랭, 과감한 란제리 패션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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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13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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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12일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패션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낸시랭은 이날 오후 8시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낸시랭은 가슴 일부가 노출된 속옷처럼 보이는 상의에 네크라인이 복부까지 파인 검은색 롱드레스를 걸쳤다. 특히 드레스 치마자락은 양옆이 거의 엉덩이 부분부터 트여 있어 각선미를 훤히 드러냈다.

낸시랭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레이와 함께 오늘 제22회 BIFAN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레드카펫하고서~앙~!^^”이라는 글과 함께 레이와 찍은 동영상을 연이어 올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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