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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동원도 이렇게 안 입을 듯”…이영자 매니저, CF 의상에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15 11:07
2018년 7월 15일 11시 07분
입력
2018-07-15 11:03
2018년 7월 15일 11시 0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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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참시 캡처
방송인 이영자가 CF를 함께 찍게 된 매니저의 의상을 직접 골라줬다.
이영자는 14일 오후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옷가게에 들러 매니저의 의상을 체크했다.
이영자는 지드래곤이 입었던 가죽자켓 등 매니저가 입을 의상을 직접 골라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패널들의 가장 큰 웃음을 준 옷은 알록달록한 무늬가 들어간 수트. 옷을 입고 부끄러워하는 매니저를 본 이영자는 크게 웃은 뒤 “꼴도 보기 싫어 얼른 벗어”라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 매니저는 함께 웃으며 “이거 입고 하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강동원 씨도 평생 그런 옷은 안 입을 듯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영자 매니저를 본 송은이는 “잘 어울린다”면서 “이렇게 하고 걸어다니면 이영자 씨가 트로트 가수 매니저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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