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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제니 정채연 짝사랑男’ 김성철,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조력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26 10:58
2018년 7월 26일 10시 58분
입력
2018-07-15 11:52
2018년 7월 15일 11시 5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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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기로운 깜빵생활 김성철 캡처
드라마 ‘투제니’에서 정채연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출연 중인 배우 김성철(27)에 대한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인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했다. ‘로미오와 줄리엣’, ‘미스터 마우스’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엔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성철은 안방극장에도 모습을 비췄다. 김성철은 올 1월 종영한 ‘슬기로운 깜빵생활’에서 주인공 제혁(박해수 분)의 든든한 조력자인 ‘법자’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성철은 10일 첫 방송한 KBS2 2부작 드라마 ‘투제니’에서 정채연(권나라 역)을 짝사랑하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박정민 역할로 출연 중이다.
‘투제니’ 1화에서 김성철은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모습부터 학창시절 짝사랑하던 정채연 앞에 서면 쑥맥이 되어버리는 어리바리 모태솔로남의 면모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2부작 투제니는 오는 17일 종영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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