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첫방송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시아(28)는 걸그룹 출신이다.
2011년 걸그룹 ‘치치’로 데뷔한 이시아는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2년 8월 드라마 ‘마보이’ OST를 끝으로 가수 활동을 접었다.
연기자로 전향한 이시아는 드라마 ▲구암 허준(2013, MBC)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2014, SBS) ▲하녀들(2015, JTBC) ▲별난 가족(2016, KBS1) ▲모두의 연애(2017, tvN)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영화 ▲루시드 드림 ▲검은 바다 등 충무로에도 얼굴을 비췄다.
이시아는 14일 첫 방송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살기 위한 절박함으로 페이스오프 급 성형 수술을 감행하지만 그로인해 기억을 잃게 되는 ‘지은한’을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액션 장면 등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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