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는 16일 0시부터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결승전을 각각 중계 방송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안정환 해설위원이 중계한 MBC가 9.9%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 이영표 해설위원의 KBS 2TV 5.9%, 박지성 해설위원의 SBS 5.1% 순이었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출전 경기가 아닌 외국 간 경기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단연 결승전이다. 6월19일 오후 9시부터 방송한 일본 대 콜롬비아 H조 예선전 시청률이 20.2%(MBC 7.5%·KBS 2TV 6.4%·SBS TV 6.3%)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