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패키지’ 조승희, 파이브돌스→다이아→배우→소믈리에 ‘파란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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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19일 10시 18분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SBS ‘로맨스 패키지’에 ‘108호’로 출연한 배우 조승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승희는 지난 2013년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로 영입되면서 데뷔했다. 데뷔에 앞서 제82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춘향 진에 뽑히기도 했다.

조승희는 2014년 KBS2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같은 해 MBC ‘야경꾼 일지’, ‘미스터 백’ 등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2015년 파이브돌스가 해체된 뒤 MBK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다이아를 통해 다시 한번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듬해 연기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다이아를 탈퇴했다.

조승희는 웹드라마 ‘109 별일 다 있네’(2017)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SBS플러스 ‘수요일 오후 3시 30분’(2017),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2017~2018) 등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는 와인 소믈리에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희는 ‘로맨스패키지’를 통해 “취미로 시작한 공부가 재밌어서 체계적으로 배워보고자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어머니와 작은 와인바를 오픈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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