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화사, 곱창 이은 ‘간장게장 먹방’ 힐링…게장 열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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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21일 09시 10분


사진=‘나혼자산다’ 화사
사진=‘나혼자산다’ 화사
‘곱창 먹방’으로 전국에 곱창 열풍을 일으킨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3)가 이번엔 ‘간장게장 먹방’으로 돌아왔다.

화사는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운전면허 시험에 낙방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의 구간으로 불리는 ‘직각주차(T자 코스)’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불합격한 것.

이에 화사는 집으로 돌아와 우울해진 마음을 풀기 위해 간장게장을 주문했다. 그는 속이 꽉 찬 간장게장 살을 분리해 큰 그릇에 담았다.

이어 영화 ‘분노의 질주’를 관람하면서 간장게장을 밥에 비벼먹었다. 화사는 어머니가 준 김부각과 시원한 맥주도 곁들여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을 펼쳤다.

화사의 먹방을 본 박나래는 “맛있게 먹는다”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화사는 “(운전면허 시험) 불합격하고 먹은 간장게장이라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달 8일 ‘나혼자산다’에서 한 곱창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혼자 곱창을 구워 먹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화사의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에 감탄한 사람들은 곱창 식당을 연신 찾았다. 이로 인해 일부 곱창 식당들은 물량 부족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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