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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함소원 “남편 진화, 나이 고백하자 잠수”…진화 “억울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26 12:46
2018년 7월 26일 12시 46분
입력
2018-07-26 12:43
2018년 7월 26일 12시 4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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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 제공
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연애 시절을 돌아본다.
함소원은 26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진화와 함께 출연, 연애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녹화장에서 함소원은 남편과 18세 차이가 난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남편은 처음에 내 나이와 직업을 몰랐다”며 “내가 연예인이고 나이가 43살이라는 걸 모두 알려줬더니 이틀 동안 잠수를 탔다”고 털어놨다.
이어 함소원은 남편을 처음 만났던 곳이 파티장이었다며 “처음 만난 날 남편이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를 모두 하더라. 본인이 끼고 있던 반지까지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연애를 시작했을 때 제가 어디에 있던 남편이 항상 제게로 왔다”고 덧붙여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진화는 ‘연락두절 사태’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진화는 현장에서 ‘아이돌 댄스’를 선보여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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