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W-재단 이사장 이욱, 공개 열애 6개월 만에…결별 사유는?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7월 30일 07시 25분


배우 임지연. 동아닷컴DB
배우 임지연. 동아닷컴DB
배우 임지연(28)과 재단법인 W-재단 이사장인 사회사업가 이욱(30)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29일 동아닷컴에 “임지연과 이욱이 최근 결별했다”며 “구체적인 부분은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임지연과 이욱은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임지연 측은 “최근 두 사람을 교제를 시작했다”며 “서로 호감을 가지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임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욱과 백성현은 같은 축구팀에서 운동을 했고, 임지연은 백성현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서로 인연을 맺었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교제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게 됐으나, 공개 열애 약 6개월 만에 안타까운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편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이후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타짜3’에 합류해 촬영을 앞두고 있다. 또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 촬영을 마치고 편성을 기다리고 있다.

‘W-재단’ 이사장으로 알려진 이욱은 다양한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다. W-재단은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구호 사업과 지구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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