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32)이 프로골퍼 고윤성(26)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많은 악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로 출격 특집!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박나래는 “박수를 받아야 할 분이 있다. 최근 달달한 소식이 있는데 유소영 씨가 훈남 골퍼 고윤성 씨와 열애를 발표했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에 유소영은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박수를 처음 받아본다”며 “남자친구가 6세 연하라고 욕을 많이 먹었다. 악플이 많이 달리더라”라고 밝혔다.
유소영은 고윤성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아는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게 됐다. 그때 고윤성이 내 맞은편에 앉아 있었다”며 “처음부터 좋은 감정이 들어 대화를 나누다 고윤성이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봐주셔서 ‘아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연애가 너무 좋다. 마음껏 손잡고 다니고 애정 표현도 마음껏 할 수 있다”며 “지금의 남자친구는 순수해서 좋다. 남자친구가 흡연이나 음주를 하지 않고 크리스천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게 마음에 든다. 여기에 잘생기고 키도 크다”며 고윤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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