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만수르”…김도균, 포인트만 무려 ‘114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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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일 08시 54분


'편의점 만수르'.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편의점 포인트만 114만점 정도 된다고 밝혔다.

김도균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진행자가 "편의점 만수르란 별명이 있다고 하더라. 편의점 재벌이라고 한다는데"라고 말하자 "집 옆집 옆집이 편의점이라 자주 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균은 편의점 포인트가 114만점 정도 된다고 덧붙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지난 1월 SBS '불타는 청춘'에서도 김도균은 편의점 포인트가 116만점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편의점 포인트는 원한다면 한 번에 다 쓸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편의점에서 한끼를 먹을 수 있다면 어떤 음식을 고르겠냐는 이하늘의 질문에 김도균은 "생두부 한 모는 필수다. 거기에 꼬마김치를 넣어 두부김치를 만든다. 여기엔 칼슘과 비타민D가 들어 있다. 또 계란 프라이가 들어간 김밥에 고추장을 넣어서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3일 동안 도시락을 먹고 4일째 별미가 먹고 싶다면 조금 자극적이더라도 상어 떡볶이나 거기서 나온 순대가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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