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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모델 했던 홍삼 업체로부터 피소…‘리턴’ 하차 후폭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06 16:13
2018년 8월 6일 16시 13분
입력
2018-08-06 15:47
2018년 8월 6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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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사진=동아닷컴 DB
배우 고현정이 홍보모델로 연을 맺은 홍삼 업체 A사와 소송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6일 한 매체는 "고현정이 모델로 활동 중이던 A사로부터 피소 됏다. 손해배상 소송 규모는 억대에 달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고현정의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해당 브랜드와 소송 중인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현재 소송 중인 만큼 자세한 내용 언급은 피했다.
고현정은 지난해 A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올해 초 고현정이 제작진과의 불화로 SBS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하며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A사는 고현정을 광고모델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 또 A사는 고현정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한편 고현정의 '리턴' 하차로 배우 박진희가 대신 투입돼 드라마를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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