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는 9월3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 출연한다. 극중 하희라는 남편 내조와 자녀 육아로 바쁘게 살아가는 주부 차진옥을 연기한다. 화려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더 나은 현재를 살아가려는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7년 만에 부활하는 KBS 2TV 아침드라마의 첫 작품이다. 2011년 ‘두근두근 달콤’ 이후 폐지됐던 KBS 2TV 아침드라마는 방영중인 ‘파도야 파도야’를 끝으로 폐지하는 ‘TV소설’ 시간대인 오전 9시에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