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또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29)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25)이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8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과 지연은 현재 교제 중으로, 측근들에게 교제 중인 사실을 스스럼없이 밝혔다.
그러나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본인 확인 결과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라는 피드백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지연 측도 “사실무근이다. 지금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정준영과 지연은 지난해 4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도 양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정준영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과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지난 3월 노래 ‘피앙세’를 발표한 바 있다.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지연은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지난해 그룹이름 ‘티아라(T-ARA)’의 상표권을 두고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었다. 이후 일부 멤버들이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티아라는 사실상 해체한 상태. 지연은 올해 4월 중국 엔터테인먼트 ‘롱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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