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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보현 “‘태양의 후예’ 당시 송혜교 짝사랑…회식서 반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08 14:12
2018년 8월 8일 14시 12분
입력
2018-08-08 14:00
2018년 8월 8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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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인스타그램.
배우 안보현이 KBS2 TV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혜교를 6개월 동안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 네 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보현은 최근 진행된 녹화 때 '태양의 후예'에서 6개월 동안 함께한 송중기, 송혜교, 진구 등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과 관련해 "저도 (송혜교를) 짝사랑했다"면서 대부분의 남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당시 송혜교의 매력에 빠졌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회식 자리에서의 송혜교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고. 또한 그는 현장에서 본 송중기와 진구에 대한 얘기와 자신의 절친인 특별한 스타 김우빈에 대한 마음까지 드러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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