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짝사랑’ 고백 안보현 누구? #복싱 꿈나무 #김우빈 절친 #모델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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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8일 14시 39분


사진=안보현 SNS
사진=안보현 SNS
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안보현(30)은 데뷔 3년차 신예 배우다.

학창시절 복싱선수의 꿈을 꾸던 안보현은 20세 때 부상으로 운동을 접고 대경대학 모델학과에 입학했다. 거기서 배우 김우빈을 만나 절친한 관계로 발전했다.

모델이 된 후 서울패션위크 등에서 굵직한 디자이너의 패션쇼 모델로 자주 선 안보현은 런웨이를 걸으면서도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소속사에 들어갔고,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에 캐스팅 돼 인피니트 호야(이호원)와 함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본격적인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2016년 화제작 ‘태양의 후예’를 통해 안방극장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안보현은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아이언 레이디’ 등 드라마에서 주로 우직하고 남자다운 역할을 소화해왔다.

한편, 안보현은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라디오스타’에서 태양의 후예를 촬영하며 송혜교를 짝사랑했다는 고백과 함께 투병 중인 친구 김우빈에 대한 마음을 드러낼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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