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데뷔 41년 만에 뮤지컬 도전 주병진 “내 삶의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09 16:47
2018년 8월 9일 16시 47분
입력
2018-08-09 16:33
2018년 8월 9일 16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주병진. 사진=㈜쇼미디어그룹
90년대 토크쇼를 주름잡았던 원조 국민MC 주병진(59)이 뮤지컬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주병진은 9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뮤지컬 ‘오! 캐롤’ 제작발표회에서 데뷔 41년만에 뮤지컬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16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주병진은 “뮤지컬이라는 거대한 산이 갑자기 다가왔을 때 숨도 쉬지 못하고, 주체를 못했다”며 “제안이 왔을 때 감히 엄두를 못냈다. 무슨 상황이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활동한 세월도 세월이지만, 이 경험이 뮤지컬을 하는데 도움을 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어쩌면 제 삶의 마지막 도전이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도전을 하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 캐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뮤지컬을 보고 나오면 숙연해지거나 가슴 먹먹하고, 무거워지는 작품이 많은데 ‘오! 캐롤’은 관객들이 힐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나도 그런 기운을 받기 위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주병진이 데뷔 41년만에 첫 도전하는 뮤지컬 ‘오! 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대표곡 21곡을 모아 만든 뮤지컬로, 한국에서는 2016년 초연했다.
주병진은 ‘오! 캐롤’에서 주인공이자, 리조트 쇼의 유머러스한 MC 허비 역을 맡았다.
한편 주병진은 1977년 데뷔한 이후 ‘젊음의 행진’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쇼’ 등 인기 TV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방송계를 종횡무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중동 마지막 ‘저항의 축’ 후티 때린 美, ‘배후’ 이란 직접 공격도 경고
美 ‘민감국가’ 지정에… 野 “尹 핵무장론 탓” 與 “이재명 반미노선 탓”
“바다 쓰레기에 걸려 목숨 잃을 뻔”… 해양 오염 현장을 담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