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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수영복 패션 화제 “몸매 컨디션 정말 안 좋았을 때…민망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10 15:26
2018년 8월 10일 15시 26분
입력
2018-08-10 13:59
2018년 8월 10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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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방송인 최화정(57)이 수영복 패션을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정작 본인은 "민망하다"라고 전했다.
최화정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전날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밥블레스유'에서 자신의 수영복 패션이 방송된 것에 대해 "정말 민망했다"며 "그런데 시원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얼굴이 빨개졌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짜 우리끼리 하는 얘긴데 사실 몸매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았을 때였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방송된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최화정은 빨간색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했고,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최화정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많은 누리꾼들은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라며 감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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