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녀상의 사진을 올리며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91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많은 관심으로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전까지 민간에서 진행돼 오던 것이 올해부터는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