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쓸어 넘기며”…투병 중인 김우빈,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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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17일 20시 35분


TV조선 ‘별별톡쇼’ 캡처.
TV조선 ‘별별톡쇼’ 캡처.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는 김우빈과 절친인 배우 이종석이 함께 찍힌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촬영된 이 영상에서 올블랙 패션의 김우빈은 앞머리 없는 갈색의 긴 머리를 쓸어 넘겼다.

이에 김성수 문화평론가는 "김우빈 씨가 곧 활동을 한다는 추정에는 근거가 있다"라며 "엑소 디오가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 그곳에 커피차를 보냈다. 아마 곧 활동할 것 같다"라고 예측했다.

한편 2008년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김우빈은 2011년부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연기 경력을 쌓아가던 중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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