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별별톡쇼’ 캡처.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는 김우빈과 절친인 배우 이종석이 함께 찍힌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촬영된 이 영상에서 올블랙 패션의 김우빈은 앞머리 없는 갈색의 긴 머리를 쓸어 넘겼다.
이에 김성수 문화평론가는 "김우빈 씨가 곧 활동을 한다는 추정에는 근거가 있다"라며 "엑소 디오가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 그곳에 커피차를 보냈다. 아마 곧 활동할 것 같다"라고 예측했다.
한편 2008년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김우빈은 2011년부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연기 경력을 쌓아가던 중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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