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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와 계약 해지 JYP, 새 걸그룹은? “잘 준비 중, 신류진 등이 주요 멤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20 15:49
2018년 8월 20일 15시 49분
입력
2018-08-20 12:09
2018년 8월 20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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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가수 전소미(17)와 JYP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JYP의 차기 걸그룹 멤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소미가 최근 연습생들과 함께 포착되며 JYP의 새 걸그룹 데뷔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이다.
전소미는 박진영이 데뷔를 예고한 JYP 새로운 걸그룹의 가장 유력한 데뷔조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이 데뷔조에는 전소미 이외에도 JTBC '믹스나인'을 통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 JYP 연습생 신류진 등이 포함돼 있다.
신류진은 '믹스나인' 출연 당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첫인상이 강렬했던 친구다. JYP에 있기 아깝다. 빼앗아 오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 한바 있다.
JYP의 계약해지 공지문을 접한 팬들은 "새 걸그룹은 어떻게 되는거지?"라며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이에 JYP는 "걸그룹은 여전히 잘 준비 중이다. JTBC '믹스나인'에서 1위를 한 신류진 등이 주요 멤버다"라고 밝혔다.
다만 전소미의 계약해지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JYP는 20일 공식사이트에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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