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배우 조정석(38)과 거미(37·본명 김지연)가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2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조정석과 거미는 비밀리에 지난 7월 하순 제주도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올 하반기 결혼식에 맞춰 세부일정을 착착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 조정석은 자신의 팬카페에 거미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직 세부적인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올해 제가 결혼을 하려 한다"라며 "5년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던 사람이기에 그리고 앞으로도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줄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도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이며 준비 중이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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