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해바라기 이주호 부자가 밴드를 이뤄 14일 서울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열린 ‘가나 우물선물 콘서트’에 참가했다고 공연을 주관한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AMP 11기 측이 20일 밝혔다.
‘가나 우물선물 콘서트’는 이 학교 졸업과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설 ‘목민심서’ 황인경 작가를 주축으로 원우들이 공연을 기획, 진행했다. 그룹 SS501 허영생의 부친인 허남수 11기 원우회장은 디피에 에자코 쿠 주한 가나대사와 매년 가나에 우물을 선물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공연에서 참가한 해바라기 이주호는 25일 경기 구리 교문동 구리아트홀에서 ‘사랑으로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