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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가수 이용복 “만리포서 펜션+호텔 운영…스노쿨링도 즐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21 09:36
2018년 8월 21일 09시 36분
입력
2018-08-21 09:17
2018년 8월 21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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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복. 사진= KBS1 ‘아침마당’
중견 가수 이용복(66)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용복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어렸을 적 사고로 실명한 이용복은 이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용복은 3세 때 마루에서 떨어져 왼쪽 눈을 실명했고, 이후 8세 때 썰매꼬챙이에 오른쪽 눈마저 찔려 완전히 실명했다.
이용복은 “옛 이야기라서 이제 아프지 않지만 부모님께만큼은 죄송했다”며 “내가 너무 장난 꾸러기였다”고 말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가수 활동을 펼쳐 온 그는 현재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서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만리포에서 아내와 함께 펜텔(펜션+호텔)을 운영 중”이라며 “내가 팔라우를 자주 갔다. 그러다가 아내에게 한국도 바다가 좋은데 바다에 집 짓고 살면 자주 나올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다가 만리포에 자리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
스노쿨링도 즐긴다는 이용복은 “팔라우 바다가 더 맑다고 하는데 나는 (안 보이니)상관 없지 않나”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1970년 가수로 데뷔한 이용복은 70년대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는 ‘그 얼굴에 햇살이’ ‘어린 시절’ ‘마음은 집시’ ‘줄리아’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기타연주 음반을 내기도 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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