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연기자 윤두준(29)이 24일 입대한다.
22일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윤두준은 최근 입영통지서를 받아 갑작스럽게 입대하는 모양새가 됐다. 현재 입대 날까지 이틀 밖에 남지 않아 주변 정리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두준은 1989년생으로 무릎 부상으로 인한 질병 등 사유로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더 이상 연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고, 병역법상 입대연한이 만 30세가 되는 2019년까지는 반드시 입대를 해야 했다.
이에 윤두준은 지난달 열린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입대 결정으로 현재 방송중인 ‘식샤를 합시다3’는 14회로 종영한다. 당초 16부작인 드라마는 9월4일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윤두준의 입대로 28일 끝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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