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유진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유진 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른바 ‘딸기(딸+기집애)’ 부모가 되 것.
유진과 아이는 건강한 상태이며, 유진은 남편 기태영(본명 김용우·40)과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아낌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유진, 기태영씨 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2011년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4년 뒤인 2015년 4월 첫 딸 로희 양을 얻었다. 이들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 로희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유진 측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유진씨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유진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유진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아낌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유진,기태영씨 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