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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동, 14세 연상 박소현에 “내 이상형…母에게 박소현과 결혼 물어보기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29 10:36
2018년 8월 29일 10시 36분
입력
2018-08-29 10:29
2018년 8월 29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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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33)과 방송인 박소현(47)이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신동, 탁재훈, 뮤지, 장동민이 특별 MC를 맡고 기존 MC인 박소현, 박나래, 김숙, 소녀시대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이 먼저 신동을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실제로 제 이상형도 박소현에 가깝다”고 화답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이 “아니야, 아니야”라고 부끄러워 하자, 신동은 “엄마한테 진짜 물어봤다. ‘엄마,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박소현과 결혼하면 어때?’라고 물어봤다”라며 박소현이 이상형임을 강조했다.
탁재훈이 “만났다가 헤어져도 되지 않나”라며 두 사람을 부추기자, 신동은 “이제는 만났다 헤어지기에는 시간이 없지 않나. 그래서 만났다 안 헤어지면 되지 않나”라며 박소현을 향해 고백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서 포옹했던 경험을 밝히며 당시를 재현했다. 신동은 품에 안긴 박소현을 본 뒤 “누나 피부가 진짜 좋다”며 박소현의 동안 외모에 감탄하기도 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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