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이 17세 연하와 10월10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진 후 인터넷 기사나 SNS에 그에 대한 악플이 잇따랐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이하늘이 1990년대 인기를 누린 여성그룹 베이비복스를 비하했고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를 함부로 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하늘은 28일 밤 SNS를 통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예비신부가 악플러에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울컥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 편인 게 고맙고 나 때문이라는 것이 미안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