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재일교포인 줄”…‘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연기력 칭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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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3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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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 션샤인
사진=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대좌 모리 타카시를 연기하는 배우 김남희(32)가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김남희의 이름이 상위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선보인 연기 때문.

방송에서 일본군 역할을 맡고 있는 김남희는 김태리와 이병헌을 향해 비열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등 악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김남희는 유창한 일본어와 어설픈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진짜 일본인 아니냐’는 오해까지 받았다.

시청자 hamj****는 김남희 기사에 “와 이분 최소 재일교포인 줄 알았어요.. 발음 어떻게 연습했는지.. 대단하네요”라고 칭찬했다.

또 다른 시청자 seoy****는 “연기력 놀랐어요!! 캐스팅 섭외 담당 짱이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보게 되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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