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김남희, 오랜기간 교제해온 연인과 이달 29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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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3일 12시 51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대좌 모리 타카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남희(32)가 이달 결혼한다.

SBS funE는 3일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김남희는 이달 29일 토요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결혼 준비는 가까운 지인들만 알 정도로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김남희의 이름이 상위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분에서 선보인 연기 때문. 김남희는 유창한 일본어와 어설픈 영어를 구사해 ‘진짜 일본인 아니냐’는 오해까지 받고 있다.

개인적인 경사에 연기력으로 조명까지 받으며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서경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김남희는 2013년 영화 ‘청춘예찬’으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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