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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지난 5일 부친상…“빈소에서 아버지 곁 지키는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06 12:00
2018년 9월 6일 12시 00분
입력
2018-09-06 11:52
2018년 9월 6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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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5일 부친상을 당했다.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은지원 부친이 5일 별세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은지원은 현재 빈소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키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7일”이라며 “진심을 다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은지원의 친할머니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누나로, 은지원의 부친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호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지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로, 지난 2013년 부친과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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