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홍진영, 수영하며 핑크빛 기류…“저러다가 사랑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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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10일 10시 35분


사진=미운우리새끼 갈무리
사진=미운우리새끼 갈무리
가수 김종국(42)과 가수 홍진영(33)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김종국과 홍진영은 9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김종국이 놀던 펜션에 깜짝 등장했다. 홍진영은 펜션 근처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가 들렀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놀았다. 김종국은 “수영을 못 한다”는 홍진영의 손을 잡고 수영을 가르쳐줬다. 홍진영은 “손을 놓지 말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토니 안의 어머니는 “저러다가 이제 사랑으로 변한다”고 말했고, 이승기는 “손을 놔도 위험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홍진영은 수영을 배우는 과정에서 김종국에게 안기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 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보면 진영이도 좋아하고 종국이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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