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신뢰 관계가 께졌다는 이유로 현아와 이던을 소속사에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아와 이던은 기사를 보고 퇴출 결정 사실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큐브 주가가 폭락하는 등 후폭풍이 일자 누리꾼들은 "상장사가 수익창출원인 현아와 '계약 해지'가 아닌 '퇴출'을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사가 감정적 맞대응을 한거같다. '너 퇴출!'하면 계약서는 휴지조각 되냐? 아마 대주주 회사측과 전혀 조율 안된 상태에서 나간 입장 같다. 지금 큐브 내부는 쑥대밭이 돼 있을 거다"며 곧 번복하는 입장이 나올것이라고 예측했다.
큐브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처음 났을 때도 17분 만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가 당사자들이 "솔직하고 싶다"며 열애를 인정하자 하루만에 "커뮤니케이션 오류"라고 사과하는 등 혼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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