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은 시간”…임수향, ‘강남미인’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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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16일 13시 10분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향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임수향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더웠던 올여름 우리 감독님 작가님 많은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정말 따뜻한 현장이었어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실 두려움도 있었고 걱정도 많았는데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고 저도 미래와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수향은 "미래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한동안 큰 여운으로 남을 것 같네요. 뜨거웠던 올해 여름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도래커플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15일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또한,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기준) 은 전국 5.8%, 수도권 6.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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