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11월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1월7일 발매되는 방탄소년단 일본 싱글 타이틀곡이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한 곡이라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아키모토 야스시는 일본 걸그룹 AKB48을 탄생시킨 유명 프로듀서다. 하지만 여성 혐오, 우익 성향 등으로 논란이 됐고,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아키모토 야스시와의 협업을 중단할 것으로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