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 준후 군의 얼굴이 강제로 공개됐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이민정 아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손을 잡고 있는 준후 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는 이병헌-이민정 부부와 같은 장소에 있던 누군가에 의해 공개된 것.
그동안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지만 얼굴은 공개한 바 없다.
준후 군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타인이 모자이크 없이 준후 군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사생활 침해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하지 말라는 걸 왜 하냐", "부모가 공개한 게 아니라 타인이 몰래 찍어서 동의 없이 공개한 게 문제",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데 사진을 올리지 마라", "아기 얼굴 초상권은요?", "연예인도 사람이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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