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동갑 매니저, 어떤 실수해도 화 안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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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22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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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크러쉬가 “동갑 매니저가 어떤 실수를 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22일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크러쉬가 새롭게 등장한 가운데 매니저들과 스타들이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크러쉬가 처음 등장하자 패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크러쉬는 매니저가 어떤 실수를 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는 말에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대인배 마인드를 보였다.

크러쉬는 “매니저가 공항 주차장을 찾지 못해서 비행기를 놓친 적도 있었지만 화가 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양세형이 “매니저가 눈썹 한쪽을 밀어버려도 봐주겠느냐”는 질문을 했고 크러쉬는 “내가 원래 눈썹이 없는데, 눈썹을 미는 건 못 참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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