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떠난 전소미, YG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체결

사진=전소미(스포츠동아)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17)가 YG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더블랙레이블은 24일 “아티스트로서 재능이 입증되고 잠재력이 무한한 전소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양한 시도와 활동으로 최정상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소미의 가급적 빠른 데뷔를 위해 걸그룹 멤버 또는 연습생 보다는 솔로 가수로 데뷔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앞서 전소미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약했다. 그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지난달 JYP를 떠났다.

더블랙레이블은 테디를 필두로 다수의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속한 레이블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