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호씨는 오리지널 핫도그에는 설탕, 모차렐라 핫도그에는 겨자 소스, 가래떡 핫도그에는 케첩을 묻혀 오라고 한 이영자의 주문을 잊었고, 패널들은 “텍사스 핫도그 살인사건 같다”며 이영자의 반응을 두려워했다.
이후 핫도그를 먹은 이영자는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이런 게 쌓여서 법적 싸움이 난다”고 하거나 “화가 나더라. 떡을 피하고 싶었다. 뒤에 김치만두가 있었다. 김치 만두를 제대로 먹으려면 떡은 ‘투 머치’다. 모차렐라인 줄 알고 먹으니 사기 당한 느낌이다. 이런 것을 고소할 수 있느냐”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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