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가로채널’이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내 모든 것으로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1부 4.6% 2부 4.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추석특집으로 마련된 ‘추석에도 나 혼자 산다’는 1부7.9%, 2부 7.1%로 1위를 유지했다. KBS 2TV ‘볼 빨간 당신’은 2.1%에 그쳤다.
‘가로채널’은 이영애가 쌍둥이 승빈, 승권이의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았다. 이영애는 딸 승빈이가 평소에도 셀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예.우.새(예쁜 우리 새끼)’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양평 문호리의 집을 가는 과정과 그곳에서 아이들과 산책하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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